내 입맛대로 만드는 피자…도미노 ‘마이키친’ 서비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17일 05시 45분


소비자가 앱을 통해 원하는 대로 피자를 만들고 자신만의 레시피로 주문까지 할 수 있는 도미노피자의 고객 맞춤형 DIY 주문서비스 ‘마이 키친’. 사진제공|도미노피자
소비자가 앱을 통해 원하는 대로 피자를 만들고 자신만의 레시피로 주문까지 할 수 있는 도미노피자의 고객 맞춤형 DIY 주문서비스 ‘마이 키친’. 사진제공|도미노피자
앱으로 직접 도우·토핑·소스 등 선택 제작

도미노피자가 국내 피자업계 최초로 고객 맞춤형 DIY 주문서비스 ‘마이 키친(My Kitchen)’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마이 키친은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피자를 만들고 자신만의 레시피로 주문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다. 모바일 기술과 외식브랜드가 접목된 마이키친은 피자를 주문하는 전 과정에 3D로 구현된 입체적인 공간과 사물 효과를 제공한다. 앱을 통해 직접 도우와 토핑, 소스 등을 재료 리스트에서 골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손가락으로 도우를 펴고, 스마트폰을 흔들어 토핑을 올릴 수 있다.

도미노피자는 마이 키친 오픈을 기념해 첫 주문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방문포장 40% 쿠폰을 제공한다. 또 갤러리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 추천을 받은 5명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 레시피를 만든 10명을 뽑아 최대 150만원 상당의 피자상품권을 증정하는 BIG3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키친을 이용할 경우 상시 피자 20%의 할인혜택(4월8∼5월15일까지 주문 건 기준)을 받을 수 있다. 도미노피자 마케팅실 정천감 이사는 “도미노피자는 이번 앱 출시를 통해 다양한 개성을 가진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국내 피자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서비스로 다시 한 번 주문시스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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