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유망 中企 유치해 일자리 1000여개 창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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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 황선봉 예산군수는 민선6기 예산군수로 취임하면서 군정의 중심은 언제나 군민이라는 신념 아래 초심을 잃지 않고 약속을 지키는 서민군수로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해 왔다. 특히 신바람 나게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투명한 조직,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으로 변화와 개혁을 끊임없이 추진하여 각 분야에서 성과 창출을 선점하는 성공적인 군정 운영으로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선봉 군수
황선봉 군수
행정의 효율성과 예산 절감을 위해 군수 관용차량을 승합차량으로 교체하고 민원만족도 주민 평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예산 발전의 100년을 책임질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유망 중소기업 유치에 나선 결과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한 28개의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1000여 개의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공공 분야의 일거리 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등 활력 있는 지역경제 기반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군민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연계발급 서비스’가 정부 3.0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한편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실시하여 행정자치부에서 인증하는 2014년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황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약속을 지키는 서민 군수로서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섬김 행정을 적극 실현하여 군민이 행복한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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