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단신]현대건설, 2014년 영업익 20.9% 늘어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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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이 전년보다 24.7% 늘어난 17조3870억 원, 영업이익은 20.9% 증가한 9589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0% 증가한 5867억 원이었다.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공사, 아랍에미리트 사브 해상원유처리시설 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 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 고로 정초식 ▼

동국제강은 22일(현지 시간) 브라질 세아라 주 페셍 산업단지에 건설하는 제철소 CSP ‘고로 연와 정초식(定礎式)’을 열었다. 정초식은 고로 벽에 붙일 내화벽돌을 쌓는 의식이다. 내화벽돌은 고로의 열기와 쇳물 무게를 버텨주는 물질로, 정초식은 고로 축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을 의미한다. 정초식에 참석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내화벽돌에 친필로 ‘꿈이 현실이 되어 세계에서 제일가는 공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썼다.  
▼ 기업銀, 전국 영업점장 회의 개최 ▼

IBK기업은행은 23일 충북 충주시 동량면 충주연수원에서 계열사 사장단과 해외점포장, 전국 지점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어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기업은행은 수익창출력을 높이고 기술금융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강화하는 것 등을 올해의 주요 추진사업으로 정했다.
#현대건설#동국제강#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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