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아이파크’ 24일(수) 1순위 청약

  • 입력 2014년 12월 23일 15시 09분


입지, 학군, 개발호재 고루 갖춰 청약 돌풍 예고
23일(화) 특별공급, 24일(수) 1순위 청약, 26일(금) 3순위 청약
1월 2일(금) 당첨자발표, 7일(수)~9일(금) 3일 간 계약 실시


현대산업개발이 대구 수성구에서 공급하는 ‘수성 아이파크’가 24일(수)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주거환경 및 입지여건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워 높은 청약률이 기대된다.

실제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3일만에 2만5,000명 이상의 구름인파가 몰려 이 같은 기대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대구 수성 아이파크는 지하2~지상 15층 6개 동 455가구,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2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수) 1순위, 26일(금)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대구 분양시장의 열기가 유난히 뜨거웠던 가운데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데다, 자연환경과 입지도 좋아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며 “여기에 단지가 속한 수성구 학군은 서울 강남과도 비교할 만큼 학구열이 높고 교육환경이 우수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 수성구 파동 211번지 일대 위치한 수성 아이파크는 지하2~지상 15층 6개 동 455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6가구 △59㎡B 28가구 △69㎡ 99가구 △76㎡A 81가구 △76㎡B 35가구 △84㎡A 106가구 △84㎡B 30가구 등 총 455가구 규모로, 단지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 산책과 여가생활 즐기는 최적의 자연환경
수성 아이파크는 배산임수를 갖춘 천혜 자연환경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단지 뒤편 법니산(法泥山, 348m)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법니산 등산로도 단지 가까이 있어 입주민들이 산책이나 등산 등 여가생활을 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또 단지와 인접한 곳에 신천이 흐르고 있어, 신천수변공원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서측으로는 앞산, 남측으로는 산성산이 있어 계절마다 다른 산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수성구 학군에 속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대구의 ‘교육특구’ 수성구는 서울 강남과 비교할 정도로 교육열이 강하다. 올해 ‘2015 수학능력평가시험’에서는 대구 경신고에서만 만점자가 4명이 나올 정도였다. 수성 아이파크도 수성중, 지산중, 범물중, 수성고, 경신고 등 수성구 학군에 속해, 자녀를 둔 학무보층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수성 아이파크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자랑이다. 단지 남측으로 지나는 대구4차 순환도로 범물터널을 이용하면 동아백화점, CGV 등이 있는 범물동까지 차량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앞 파동로 이용 시 대구시청, 경북대학병원, 동성로로데오거리 등이 있는 대구도심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오는 2015년에는 차량 5분거리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이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오는 2016년 개방예정인 대구시 새야구장이 수성구 연호동에 들어설 계획에 있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수성 아이파크는 단지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성을 높였다. 또 주방펜트리, 침실 붙박이장 등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입주민 취향에 따라 공간구성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84㎡A는 알파룸이 계획돼 있어 공간효율성이 높고, 84㎡B도 4bay, 4room구조로 이뤄져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 59㎡A와 76㎡A도 ‘주방오픈형’ 평면이 선택형 옵션에 포함돼 있어, 1~2인가구들은 투룸구조에 주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구 수성 아이파크는 오는 26일(금) 3순위까지 청약을 모두 마친 뒤, 1월 2일(금) 당첨자발표 후 7일(수)~9일(금) 3일 간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다.

문의 053-755-1313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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