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클레르, 츠지구치 쉐프 멘토링 행사 진행

  • 동아경제

몽상클레르(Mont St. Clair)는 서울 남산 반얀트리클럽앤스파에 한국 매장을 연 것을 기념해 12일 몽상클레르 오너 셰프 ‘츠지구치 히로노부’의 생크림 아트쇼 및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츠지구치 셰프는 세계적인 파티시에를 꿈꾸는 20대 학생들을 초청해 스스로의 꿈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말라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정직하고 성실하게 흘린 땀과 노력은 세계적인 파티시에가 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쉐프가 진행한 생크림 아트쇼도 눈길을 끌었다. 츠지구치 셰프는 검은색 화판(Wall)에 흰색 머랭(달걀 흰자 거품)으로 단 10여분 만에 하늘로 날아오를 듯한 ‘용’을 그려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츠지구치 셰프는 멘토링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원쪽지를 들어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파티시에 전문서적 등을 선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몽상클레르는 지난 8일 반얀트리에 한국 매장을 정식으로 열었다. 이곳에서는 도쿄 매장과 동일한 메뉴를 서비스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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