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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년 10월 24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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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대표 노일식)는 유럽풍 레스토랑 ‘빌라드 샬롯’ 브랜드를 새롭게 시작한다. 오는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에 1호점을 개장할 예정이며, 앞서 임시개장 7일 만에 방문객 수 2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빌라드 샬롯은 유럽의 저택에서 홈메이드 음식을 준비한 후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한다는 브랜드 스토리로 유러피안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유럽풍 카페 & 다이닝 콘셉트 레스토랑이다.
빌라드 샬롯은 20~30대 여성들의 웰빙과 건강을 추구하는 외식 형태를 반영한 홈메이드 제품 운영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일 만드는 생면과 생도우, 홈메이드 치즈부터 소스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픈 키친으로 셰프가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즐거움도 있다.
직접 만든 생면 파스타와 숙성 발효시킨 도우에 홈메이드 치즈를 올린 화덕 피자 등 자체 개발한 대표 메뉴와 스페셜티 커피, 벨기에 수제 초콜릿, 유기농 베이커리 등 총 100여종 이상의 메뉴를 운영한다. 특히 1호점 임시개장 기간 파스타와 피자는 전체 메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빌라드 샬롯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리 기능장이자 하얏트호텔 등에서 20년간 수많은 인기메뉴를 만들어낸 김찬성 수석 셰프를 영입해 음료부터 디저트까지 모두 자체 개발 메뉴로 구성했다” 며 “오는 30일 잠실점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출점을 통해 외식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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