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유명 빵집… 한곳에 다 모였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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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빵 편집숍’ 개설

갤러리아백화점은 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명품관의 식품관에 인기 빵집의 대표 빵을 모아놓은 편집매장 ‘헤이! 브레드’를 선보였다.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은 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명품관의 식품관에 인기 빵집의 대표 빵을 모아놓은 편집매장 ‘헤이! 브레드’를 선보였다.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수도권 유명 빵집의 빵을 한곳에 모아 파는 편집매장이 생겼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명품관 식품관에 빵 전문 편집매장 ‘헤이! 브레드’를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

23일까지 팝업스토어(임시 매장) 형태로 운영되는 이 매장에서는 △‘브레드피트’(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의 우유크림빵 △‘라몽떼’(서울 광진구 능동로)의 크루아상 △‘��’(경기 광명시 시청로)의 베이글 △‘롤링핀’(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의 미니식빵 △‘레스까르고’(서울 중구 청계천로)의 치아바타 등 유명 빵집의 대표 상품들을 판매한다. 가격은 개당 3000∼5000원 선이다.

박보영 갤러리아백화점 F&B전략팀 바이어는 “베이커리는 특히 고정 마니아층이 있는 편”이라며 “한꺼번에 많은 빵집을 백화점에 들이기에는 한계가 있어 빵 편집매장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갤러리아백화점#빵집#편집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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