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오토모티브 새 기술자문위원회 구성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19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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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오토모티브 PLC가 새로운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전 세계 기술 분야의 전문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패널이 제품 전략을 자문해 기술 투자를 통한 델파이의 성장 동력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자문위원회 위원들은 각 지역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로 구성됐다. 로드니 오닐 델파이 CEO 겸 사장은 “기술자문위원회는 델파이의 핵심 목표인 ‘안전·친환경·연결성이 확대된 자동차 산업의 도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이 다섯 명의 리더들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내부로 도입해 자사가 올바른 기술 투자를 통해 고객과 주주들에게 최대 가치를 창조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미드 아칸 델파이 기술자문위원은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일상에서 사용하는 기술적으로 가장 선진화된 제품으로 인식한다”며 “현재 델파이가 연구하고 있는 액티브 세이프티(active safety), 자율주행(automated driving),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 분야 기술은 대단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산업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혁신을 주도하는 델파이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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