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TV홈쇼핑 피해 1위 ‘품질불량 부실한 A/S’ “과장된 설명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7 10:18
2014년 9월 17일 10시 18분
입력
2014-09-17 09:56
2014년 9월 17일 09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 l 소비자보호원
TV홈쇼핑 피해 1위 ‘품질불량 부실한 A/S’ “과장된 설명 때문”
‘TV홈쇼핑 피해 1위’
TV홈쇼핑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TV홈쇼핑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2011년 272건에서 2013년 374건으로 37.5% 증가하는 등 최근 3년간 TV홈쇼핑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가운데 ‘품질 및 A/S’ 관련 피해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같은 기간동안 접수된 TV홈쇼핑 관련 소비자피해 926건을 분석한 결과 ‘품질이 불량하거나 부실한 A/S’가 414건(44.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약 해제·해지를 거절하거나 위약금을 과다 부과’하는 사례가 156건(16.8%), ‘광고내용이나 설명이 실제와 다른 경우’가 144건(15.6%)으로 뒤를 이었다.
소비자피해가 가장 많은 품목은 65건(7%)이 접수된 보험이었다. 보험피해 가운데서도 84.6%인 55건이 질병·상해보험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의류’ 56건(6%), ‘정수기 대여’ 50건(5.4%), ‘여행’ 43건(4.6%), ‘스마트폰’ 40건(4.3%) 등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TV홈쇼핑은 소비자들이 방송에서 쇼핑호스트의 과장된 설명만을 믿고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구입한 상품의 품질이나 A/S 등의 문제가 있어도 TV홈쇼핑사는 판매의뢰 사업자에 책임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TV홈쇼핑 사업자와 판매의뢰 사업자가 연대 책임을 지도록 하고 광고내용을 일정기간 보존하여 소비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게 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도록 관계 당국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홈쇼핑 피해 1위 TV홈쇼핑 피해 1위 TV홈쇼핑 피해 1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태국, 전투기 동원해 ‘캄보디아 카지노’ 공습
비만치료 ‘마운자로’, 韓출시 한달새 부작용 35건
[단독]“회장님 지킬 게 많죠?” 문자 보낸 그 업체… 농협, 내년에도 계약한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