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착한브랜드 大賞]섬유유연제의 대명사 “빨래엔 피죤 하세요”

섬유유연제 부문

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의 대표 제품, 섬유유연제 ‘피죤’은 1978년, 국내 최초로 출시되면서 국내 생활용품 시장에서 ‘섬유유연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했으며, 현재 소비자들에게 섬유유연제 대명사로 통한다.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 고객에게 항상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섬유유연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피죤은 1983년 휴대용 섬유유연제 ‘스프레이 피죤’ 출시를 비롯해 2000년에는 옷의 주름을 방지하는 ‘피죤링클프리’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기능의 섬유유연제를 만들 수 있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란 것을 입증했다.

또 ‘피죤’은 지난해 11월, 기존 섬유유연제 제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3배 진해진 고농축 ‘피죤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섬유유연제 제품 라인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고급 섬유유연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피죤 프리미엄’은 고급 유연 성분을 대폭 강화하여 일반 레귤러 피죤 제품의 3분의 1만 사용해도 탁월한 부드러움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섬유에 남아 있는 세제 찌꺼기와 구김까지 깨끗하게 없애주며, 럭셔리하고 우아하면서도 과감한 아름다운 향을 오래오래 지속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죤’은 과거 국내에 섬유유연제 ‘피죤’을 처음 선보일 당시 소비자들에게 생소했던 상황을 이겨내고 7년 동안 1t 트럭 수천 대의 분량으로 삼성전자와 함께 제품 샘플링을 진행한 그 꾸준함과 끈기를 잊지 않고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전략으로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빨래엔 피죤’이라는 메시지가 소비자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내외서 최선을 다해 제품 업그레이드에 나설 계획이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