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캘린더]7월 첫주, SH 장기전세 등 전국 10곳 청약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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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9026채로 9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수도권과 전용면적 85m² 이하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17곳, 본보기집 개관 8곳 등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39개 단지에 대한 장기전세주택의 청약접수를 30일 진행한다. 전용면적 41∼122m² 총 422채가 공급되며 전세보증금은 5475만∼3억568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인 가구주(85m² 초과는 일부 예외규정 적용)다.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다음 달 2일 이수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브라운스톤 범어’에 대한 청약접수를 한다. 전용면적 84m² 총 180채로 구성된다. 4일 포스코건설은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2단지에서 공급하는 ‘강남 더샵 포레스트’의 본보기집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12층 10개 동에 걸쳐 전용 114∼244m² 총 400채로 구성된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SH 장기전세#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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