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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매매시황]서울 아파트값 12주째 내려… 용산-영등포 하락
동아일보
입력
2014-06-16 03:00
2014년 6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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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소득에 대한 과세 방침 발표 이후 줄곧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12주 연속 하락했다.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 개선안 발표와 새 내각의 부동산 경기 부양책의 실효성 여부가 향후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1% 하락했다. 가격이 많이 떨어진 재건축 단지에서 저가매물이 일부 거래되면서 재건축 아파트만 소폭 상향 조정됐다.
서울에선 용산(―0.10%), 영등포(―0.09%), 도봉(―0.07%), 은평(―0.05%), 강서구(―0.03%) 순으로 매매가가 하락했다. 신도시는 0.01% 하락했고 경기·인천은 보합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일부 지역에서 매물이 부족해지며 소폭 상승 조짐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4주 만에 0.01% 상승했다. 신도시는 신규 입주가 진행되는 곳에서 매물이 쌓여 0.01% 하락했고 그동안 하락세였던 경기·인천은 전세 수요가 다소 늘며 보합세를 보였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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