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서울시와 전기차 보급 업무협약 체결

● 한국지엠, 서울시와 전기차 보급 업무협약 체결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20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서울시와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수송부문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기반으로 전기차 보급협의체 운영을 통한 충전인프라 확충과 전기차 전문 정비체계 구축 등이다. 초기 전기차 시장 형성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검토 및 개선을 담고 있다.

한국지엠은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의 주행성능과 경제성 등 전기차가 갖는 장점을 적극 알려 서울 지역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