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고혈압·당뇨 심사 없는 고령자 암보험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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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고혈압·당뇨 심사 없는 고령자 암보험

매년 암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암 취약 계층으로 꼽히는 60세 이상 노년층 암보험 가입률은 다른 연령대보다 훨씬 낮다. 뒤늦게 보험에 가입하려고 해도 나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신청을 받지 않는 보험사가 많다. AIA생명은 이런 노년층을 겨냥해 고령자 전용 암보험인 ‘무배당 꼭 필요한 100세 암보험(갱신형)’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61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년마다 만기가 돌아오면 보험료가 갱신돼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고령자들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노년층에 많이 발생하는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해서 질병심사를 하지 않는 게 눈길을 끈다. 고령자도 이해하기 쉽게 상품 구성을 간단히 한 것도 장점이다.

AIA생명은 2012년 말 노년층과 과거 질병을 앓았던 사람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의 간편심사 건강보험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상품은 8개월 만에 가입 건수 1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선보인 새 상품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년층 등 보험소외 계층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무배당 꼭 필요한 100세 암보험은 AIA생명 콜센터(080-205-5500)나 홈페이지(www.aiadirect.co.kr)에서 상담 및 가입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 암 사망보험금 최대 2000만 원 지급

최근 암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암보험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언제 발병할지 모르는 암에 대비하려면 경제적인 준비를 꼭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나이가 많은 노년층에게는 암보험이 필수이지만, 상당수는 제대로 암보험을 준비하지 못해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암보험은 가입 전에 나이가 많아도 가입할 수 있는지, 노인들을 위해 특화된 보험인지 확실히 따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의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80세의 어르신이 나이 때문에 거절당할 걱정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위암, 폐암, 대장암은 물론이고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암도 보장해 준다. 최근 발병이 급증한 전립샘암, 갑상샘암, 유방암, 기타 피부암 등에 대해서도 보험금이 나온다.

라이나 실버암보험에 가입하면 암에 따른 사망보험금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뇌출혈, 급성 심근경색에 대해서도 진단 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이 된다. 전화 상담만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4시간 무료상담전화 080-077-7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라이나생명 홈페이지에서도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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