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MBC 인기 드라마 ‘개과천선’에 전 차종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14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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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개과천선’ 캡처
사진=MBC ‘개과천선’ 캡처
혼다코리아는 지난 4월 30일 방영을 시작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드라마 ‘개과천선’에 혼다의 대표 세단 ‘어코드’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R-V’등 혼다의 모든 차종을 협찬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라마 ‘개과천선’은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휴먼 법정 드라마로 배우 김명민과 박민영이 주연을 맡고 김상중, 채정안, 진이한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로펌 에이스 변호사로 특유의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보여주는 김명민(김석주 역)에게 ‘파일럿’을 지원한다. 또한 극중 ‘차영우 로펌’의 대표 차량으로 ‘어코드’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미니밴 오딧세이를 비롯해 CR-V등 혼다의 다양한 모델들이 극중 캐릭터와 함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스토리 전개를 도우며 재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이번 드라마에 혼다의 전 차종이 등장하는 만큼 극중에서 주요한 매개체가 돼 시청자에게 또 다른 흥미를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혼다코리아는 앞으로 이러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차량의 정체성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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