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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준 베이지북, “우리나라도 훈풍이 불려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17 09:53
2014년 4월 17일 09시 53분
입력
2014-04-17 09:46
2014년 4월 17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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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연준 베이지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16일(현지시간) 연준은 경제동향보고서인 배이지북을 통해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이 위채한 12개 지역 가운데 10개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증가했다”고 밝히고, “날씨가 풀리면서 경제 소비가 늘어나 대부분 지역에서 소비지출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조업도 대부분 지역에서 개선됐으며 자동차 판매도 7개 지역에서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지북은 연준이 관할하는 지역 경제 상황 자료를 모은 것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정례회의에서 금리 결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연준은 오는 29~30일 FOMC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준 베이지북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준 베이지북, 우리나라도 훈풍이 불려나?”, “연준 베이지북, 베이지북이 우리나라 경제와 어떤 연관이…”, “연준 베이지북, 우리나라도 경제가 좋아지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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