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창업지원 ‘브라보! 리스타트’ 2기 출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3일 03시 00분


코멘트

13개팀에게 2000만원씩 전달

SK텔레콤은 만 45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프로그램 2기 창업자를 선정(사진)했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명동 ‘행복창업지원센터’에서 총 13개 팀에 팀별로 초기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2기 창업자들은 ‘얼굴인식 출입보안 시스템’ ‘애완견 원격 운동 시스템’ 등 시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내놨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관리기기’ 같은 사회적 아이템도 포함됐다. SK텔레콤은 9월 30일까지 이들에게 기술개발 자금, 사무실 공간, 멘토링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SKT#창업지원#브라보 리스타트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