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AIG손해보험, 임직원 120명 사랑의 집짓기 참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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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바넷 사장(왼쪽) 등 AIG손해보험 임직원들이 ‘더 좋은 내일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네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AIG손해보험 제공
스티븐 바넷 사장(왼쪽) 등 AIG손해보험 임직원들이 ‘더 좋은 내일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네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AIG손해보험 제공
AIG손해보험은 올해 한국 진출 60주년을 맞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AIG손해보험은 매년 지역사회 개선에 힘쓰는 ‘더 좋은 내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전 세계 AIG 자원봉사 주간에 맞춰 시행하며, 한국에서는 지난해 임직원 520명이 벽화 그리기와 나무 심기, 보육원 시설보수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도 4월 둘째 주 자원봉사 주간에 맞춰 전 직원이 소외계층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AIG손해보험은 2012년부터는 매년 한국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도 후원한다. 매년 저소득층이 살 집을 수리하는 건축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건축 봉사에 나선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114명이 집짓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올해도 120여 명이 이 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 밖에 2012년부터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도시락 150개를 만들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 AIG손해보험 콜센터가 있는 전남 순천에서도 장학금 기부와 도서 기증 등의 사회 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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