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고품격 마케팅 시동 ‘플라워 아트 인 갤러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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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2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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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체어맨 W의 마케팅 브랜드 ‘The W Experience’의 첫 고객행사인 ‘Flower Art in Galler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가나아트센터에서 체어맨 W 고객의 배우자(부인)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슨트(전시 안내인)의 해설이 있는 미술 작품 감상과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의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장식용 화환) 만들기 강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나아트센터에는 ‘面面 시대의 얼굴(The face of the age)’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적인 근대미술가 박수근을 비롯한 근대 미술 거장들과 각 세대를 아우르는 현대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이뤄졌으며, 도슨트의 풍부하고 친절한 해설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플라워 아트 강좌 시간에는 성탄절을 앞두고 플로리스트 공현주의 리스 만들기 강좌가 진행됐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해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의 론칭에 이어 지난 달 체어맨 W 고객을 위한 마케팅 브랜드를 론칭 함으로써 고객 가치와 안목에 걸맞은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쌍용차관계자는 “향후 수도권은 물론 각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문화·레저·라이프스타일·드라이빙스쿨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차별화된 VIP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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