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상수 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1000여 채가 들어설 아파트 단지의 일반분양은 대부분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상수 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는 지하 4층∼지상 21층으로 6개동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기준 59∼125m²로 429채 규모다. 상수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2차’는 지하 3층∼지상 24층, 8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47m², 530채가 들어선다. 1차 분양은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가 조건이다. 발코니 확장 등 추가 혜택도 준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는 쾌적한 주변 환경이 돋보인다. 망원·난지 한강시민공원에 걸어서 갈 수 있다. 하늘공원, 와우산 공원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내 주거환경도 좋다. 1차 단지에는 어린이 놀이터 2개와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2차 단지와 연계해 왕벚나무 가로수길 등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2차 단지에는 산책로를 조성하며, 폭포와 운동공간이 함께 있는 복합 정원도 들어선다.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강대교, 마포대교 등도 가까워 여의도와 강남 등지로 접근하기 편하다.
단지 내 첨단시스템도 강점이다.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인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돼 무선 방식의 원패스 카드만 소지하면 지하주차장에서부터 집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 m²당 분양가는 500만 원대이다. 02-793-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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