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고용창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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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4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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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재능기부 카페를 방문해 실버 바리스타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재능기부 카페를 방문해 실버 바리스타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벅스
○ 스타벅스,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고용창출 부문 수상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사)한국언론인협회가 3월 14일 공동 발표한 ‘제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고용창출’ 공헌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상은 사회공헌 전략, 인프라, 활동 관리, 임직원 자원봉사 등의 평가 항목에 대해 학계 및 현업 전문가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스타벅스는 연령, 성별, 장애 여부에 상관없는 열린 고용과 인재 양성, 직원 복지, 사회적 일자리 사업 지원 등 고용 정책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커피전문점 최초로 고용창출 부분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1999년 7월 이대 앞에1호 매장을 내고 40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스타벅스는 2013년 3월 현재 120배 이상 증가한 5000여명의 직원이 지원센터(본사)와 전국 490여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2012년 한국장애인 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청각 및 지적,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에 앞장서왔고, 장애인과 노인, 미혼모 시설을 방문해 바리스타 교육과 매장 운영 지원 등 고용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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