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의 양면 같은 두 남자 ‘투사이드’로 뭉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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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1일 12시 04분


“깔끔한 스타일이 좋아요. 멋 내지 않은 듯하지만 하나하나 신경을 쓴 스타일 말이에요. (박준성)”

“옷이라는 게 조금만 노력하고, 과감해지면 충분히 멋있어질 수 있거든요. (김용표)”

정말 어울리지 않는 두 남자가 만나 큰일을 벌였다. 남성쇼핑몰 CEO 박준성과 김용표(DT)가 새로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 것.

‘투사이드(Two Side)’라는 이름으로 오픈한 고품격의 이 남성브랜드는 패션 전문 기업 부건에프엔씨㈜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운영이 밑바탕이 돼 구축됐다. 부건에프엔씨㈜에 따르면 투사이드는 성향과 스타일이 다른 CEO 박준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용표의 ‘멋있는 패션’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문화’에 대한 동질적인 목표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투사이드는 모든 젊은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비롯해, 영화, 공연, 음악 등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건에프엔씨㈜ 관계자는 “동전처럼 다른 모습이지만 결국엔 패션과 문화로 하나의 종착점에 이른다는 의미를 가진 ‘투사이드’를 통해 남성 패션계의 신화를 만들어내겠다”며 강한 포부를 나타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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