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 국내서 첫 회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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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9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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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그룹 다임러의 자회사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지난 8일 자사의 첫 국내 공모 원화 회사채를 발행했다.

규모는 1000억 원으로 2년 만기, 금리는 연 3.99%(고정)이다. 회사채 발행에서 조달된 자금은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구매고객들의 자금을 융통하는 일에 사용된다.

NICE신용평가정보와 한국기업평가는 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에 대한 채권 신용등급을 A+(전망은 안정적)로 평가했다. 평가기관들은 벤츠의 매출 증가에 따른 자산 성장 및 낮은 대손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안정적인 신용등급의 주요 요인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포트폴리오 규모는 2012년 1조2000억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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