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겨울 놀이터 – 캐나다 로키 (밴프&레이크 루이스)

  • Array
  • 입력 2012년 11월 6일 12시 03분


코멘트

대자연의 품에서 특별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밴프 국립공원으로 향해보자. 유네스코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밴프 국립공원은 때묻지 않은 야생의 세계와 야외활동에 적합한 현대적인 시설. 두 가지 모두를 완벽하게 갖춘 곳이다.

겨울이면 캐나디언 로키는 새하얀 눈으로 덮인 산봉우리의 위용을 드러내며 거대한 놀이터로 변신한다. 스키를 타고 슬로프를 누벼도 좋고 산 아래 머물며 경치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밴프국립공원은 1885년에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정해졌는데, 전세계 국립공원 역사에서도 세 번째에 해당한다. 6,641km²에 달하는 거대한 공원은 모험의 무대가 될 산과 숲, 호수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수준급의 레스토랑과 호텔, 스파에서는 낮동안 야외에서 지친 몸을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나디언 로키에 자리잡은 아늑한 마을, 밴프는 고향처럼 포근하면서도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곳이다 밴프에서는 현대적인 설비를 제대로 갖춘 숙소와 레스토랑, 다양한 액티비티를 선택할 수 있다.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진짜 산악문화를 경험하고 휴식과 즐거움도 두루 챙기고 싶은 당신에게 밴프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이다.

산악문화의 정수를 찾아나선 여행자에게 레이크 루이스는 축복받은 땅과 같다. 세계최고 수준의 호텔, 그림엽서에 등장하는 완벽한 오두막, 훌륭한 음식과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모든 것이 갖춰졌기 때문이다.

대표 윈터 액티비티 베스트 5

1) 스키와 스노보드
밴프 국립공원에 겨울이 오면, 보슬보슬한 샴페인 파우더로 하얗게 덮인 로키의 산봉우리들이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를 기다린다. 밴프타운 가까이만해도 3개의 스키리조트가 있고, 눈을 돌리는 곳마다 가슴이 탁 트이는 전망을 제공한다. 총 31,000 평방미터의 광활한 지역에 초보자부터 상급자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코스를 갖고 있으며, 스키 시즌은 11월부터 5월에 이른다.

2) 스노우슈잉
설피를 신고 평화롭고 순수한 자연 속으로 걸어 들어가보자. 스노슈잉은 당신을 깊고 푹신한 눈 속으로 인도하며 진짜 겨울 풍경을 눈 앞에 펼쳐 보여 줄 것이다.

3) 아이스워킹
여름에 수량이 풍부한 존스톤 캐년은 겨울 이면 빛나는 얼음으로 꽁꽁 얼어붙는다. 로키의 랜드마크와 같은 이곳은 고대의 빙하 가 만들어낸 스펙터클한 지형으로 방문해 볼 가치가 있다.

4) 개썰매
전통적인 개썰매에 담요를 두르고 올라타 면 허스키들이 산 속을 달리며 그림 같은 풍경을 선물할 것이다. 개썰매 타기는 평생에 꼭 한 번은 경험해 볼만하고, 놓쳐서는 안 될 진짜 캐나다의 액티비티라고 할 수 있다.

5) 썰매타기
썰매에 앉아서 뜨거운 코코아를 불어 마시며 눈 덮인 트레일을 달려가는 것처럼 기분 좋은 일이 또 있을까. 포근한 담요를 두르고 썰 매를 끄는 말발굽 소리에 몸을 맡기고 있노라면 어느새 하얗게 덮인 상록수들 사이를 지난다.

관련상품 보기
http://kr.canada.travel/packages-gallery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