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편의점만 24시간 영업? 분양시장도 24시간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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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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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만 24시간 영업하는 게 아니다.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종일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맞서 건설업체들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림산업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e편한세상 보문’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청약을 앞두고 심야 마케팅에 나섰다. 이 회사 직원들이 14일 밤 보문동 성북천 일대에서 발광다이오드(LED) 홍보판을 짊어지고 아파트 분양소식을 알렸다. 밤에 산책 나온 주민들은 밤에도 잘 보이는 LED 홍보판이 신기한 듯 쳐다봤다.

e편한세상 보문은 59∼124m² 440채 규모로 이 가운데 115채가 일반에 선보인다. 18일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19일 1∼2순위, 22일 3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가깝고 낙산공원 등 주변에 녹지가 많다. 1588-4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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