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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獨 보쉬 “한국에 2000억원 투자 300명 채용”
동아일보
입력
2012-09-26 03:00
2012년 9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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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車부품 업계 1위 기업… 캐스 사장 “영업-투자 병행”
세계 자동차부품 업계 1위 기업인 독일 보쉬가 내년까지 한국에 2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고 신규 인력 300명을 채용한다.
헤르만 캐스 한국로버트보쉬 사장은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보쉬그룹은 한국법인인 한국로버트보쉬 외에 보쉬전장, 보쉬렉스로스코리아, ETAS코리아, 두원그룹과의 합작사인 두원정공 등을 두고 있다.
보쉬는 국내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자동화 제품, 전동공구 판매를 통해 지난해 전년보다 14% 신장한 2조5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로버트보쉬는 최근 현대자동차와 합작회사로 운영하던 ‘케피코’ 지분을 현대차 측에 넘기면서 가솔린엔진 직접분사시스템(GDI)의 핵심부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대전공장에 GDI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대전공장을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생산기지로 키울 방침이다. 보쉬렉스로스는 부산에 40억 원을 들여 공장 자동화를 위한 유압 부품 등 산업재 생산공장을 세우는 등 1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보쉬가 인건비가 싼 베트남이나 중국 대신 한국에 생산기지를 세운 이유에 대해 캐스 사장은 “한국은 글로벌 보쉬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는 시장인 만큼 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려면 벌어들이는 매출만큼 투자도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 독일 본사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보쉬
#한국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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