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女아르바이트 14번 바뀐 치킨집, 사장이 밤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9-05 18:21
2012년 9월 5일 18시 21분
입력
2012-09-05 14:51
2012년 9월 5일 14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반년도 안돼 아르바이트 여학생이 14차례 바뀌었다. 20대 남자 사장이 운영하는 치킨집에선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
부산 북부경찰서는 5일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는 10대 아르바이트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김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부산 북구 금곡동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김씨는 지난 7월2일부터 18일까지 아르바이트생 A(15)양에게 일을 마치면 집까지 데려다주겠다며 오토바이에 태운 뒤 허벅지를 만지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가게에서도 남자 종업원들이 퇴근하고 나면 음흉한 짓을 했다. A양에게 접근해 피로를 풀어준다며 종아리를 주무르는 등 신체 접촉을 한 것.
김씨는 업주라는 지위를 이용해 나이 어린 A양을 성추행했고 이에 성적 수치심을 느낀 A양은 월급을 받는 아르바이트생의 처지 때문에 항의하지 못했다.
경찰은 충남 서산의 피자가게 아르바이트생 자살사건 이후 배포된 전단지를 보고 피해사실을 털어놓은 A양의 신고로 김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지난 5월 개업한 김씨 가게에서 14차례나 아르바이트 여성이 바뀌었다는 점에 착안, 피해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사실상 술집으로 운영되는 치킨집에 10대 청소년을 고용한 김씨의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따져 혐의 추가 여부를 가리기로 했다.
<동아닷컴>
▶
[채널A 영상]
‘송별식’ 해준다며 알바 여대생 술 먹이고 유린…女결국 사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아스널과 북런던더비 앞둔 손흥민 “전쟁 같은 경기가 될 것”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축구협회장 맡아달라”…지지자 요청에 홍준표가 한 대답
좋아요
개
코멘트
개
29일 전국 비 내려…주말 동안 이어진 더위 한풀 꺾일 듯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