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동시분양… 주말 4만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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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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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경기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이 24일부터 시작됐다. GS건설 우남건설 KCC건설 호반건설 모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가 참여한 모델하우스 개관에는 주말에 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선보이는 총 4103채의 아파트는 대부분 중소형이어서 실수요를 노리는 고객의 관심이 뜨겁다. 인근에 KTX 동탄역이 들어설 예정인 데다 ㎡당 300만 원 수준의 분양가도 매력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동탄2신도시의 동시분양 결과가 향후 부동산시장 회복을 가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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