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 “1호차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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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6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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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6일 울산 2공장에서 ‘신형 싼타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전국 830개 판매 거점을 통해 신차의 고객인도를 개시했다.

신형 싼타페 1호차는 사전계약 고객 대상으로 ‘신형 싼타페 1호차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서울 종로소방서 박상익 소방관에게 전달됐다.

현대차는 박 씨에게 신형 싼타페와 함께 미국 서부 일대를 투어 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을 증정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생산 라인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 씨는 “신차의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동시에 고급스런 실내에 반해 구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이 온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윤갑한 울산공장장과 문용문 지부장을 비롯해 울산2공장 전병호 ‘품질명장’이 직접 1호차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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