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기피 현상 속 이공계 인재 발굴 위한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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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4일 11시 24분


대한민국의 기술경시풍조와 이공계 학생에 대한 열악한 대우 등으로 인해 이공계 기피 현상이 그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는 미래의 이공계 인재 부족문제 등 그 심각성을 파악하고, 이를 대비해 이공계 인력 양성 및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 항공대와 고양시, 한국과학창의재단, 고양시 교육지원청, 고양시 사회창안센터 등의 단체들은 각종 과학 관련 행사들을 마련하는 등, 이공계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중, 2010년 12월 항공대의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우주과학 캠프에서는 류남규 학생이 입상해 이공계 인재 부족 현상 속에 한 줄기 희망이 되기도 하였다.

항공대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이공계 기피현상은 어제 오늘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공계 인재의 기본소양교육과 함께 고용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항공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마련과 교육 등을 통해 류남규 학생처럼 기계공학 및 이공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발전 및 양성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 1회 우주 과학 캠프에 참여한 류남규 학생은 다양한 공학 관련 종합활동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둬 입상한 바 있으며, 교내 및 교외활동과 함께 우주 소년단의 단원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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