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분산투자 저비용 등 장점 ‘대신 상장지수펀드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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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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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 분산투자 저비용 등 장점 ‘대신 상장지수펀드랩’


대신증권이 안정적인 시장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상장지수펀드(ETF)랩’을 판매하고 있다. 분산투자와 저비용 등의 장점을 가진 ETF를 통해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이 상품은 개별종목 투자보다는 지수 ETF와 업종 ETF에 투자하며 KODEX형과 TIGER형이 있다. 이 중 KODEX형은 KODEX200과 KODEX섹터ETF를 이용해 시장 상황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을 거치게 된다.

대신 ETF랩은 대신증권 고객자산운용팀에서 일임 운용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거치형 1000만 원, 적립형은 20만 원이다. 가입 기간은 1년 이상이며 랩 수수료는 가입금액에 따라 연 0.5∼1.0%로 분기가 지날 때마다 내는 방식이다. 금액 제한 없이 추가 입금이 가능하고 최소 가입금액 초과분에 대해 부분 출금할 수 있다. 또 운용 개시 이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중도 환매 가능하다.
■ 동양증권, 투자와 기부 한번에… ‘MY W 나눔+SRI 자문형랩’


동양증권은 지속가능한 사회책임투자(SRI)에 특화된 금융상품에 투자하면서 기부도 할 수 있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MY W 나눔+SRI 자문형랩’을 판매하고 있다.

SRI는 기업의 실적뿐만 아니라 비전, 사회적 가치, 친환경, 기업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들도 함께 고려하는 투자 방식이다.

이 상품은 SRI 리서치에 특화된 대성투자자문의 포트폴리오 추천을 받아 운용하며 랩 수수료의 10%를 고객 명의로 빈곤가정 아동 등을 지원하는 사회봉사단체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회사 측의 수수료 수익으로 충당하기 때문에 고객의 추가 부담은 없다.

또 가입과 해지가 자유로워 운용 개시 이후 별도 수수료 없이 중도에 환매할 수 있으며 중도 입출금도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 원이며 랩 수수료는 최초 가입 때 투자금액의 1.2%를 먼저 가져가고 평가금액에 따라 연 1.2%를 분기별로 떼어간다.
■ 현대증권, 옛 현대그룹과 종목에 투자 ‘범현대그룹주 펀드’


현대증권은 한국 경제의 도약을 이끌어온 옛 현대그룹과 관련 있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일명 ‘범현대그룹주 펀드’인 ‘현대그룹플러스 주식형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일반 그룹주 펀드가 삼성, 현대차, LG 등 특정 그룹에 주로 투자하는 데 반해 이 펀드는 현대그룹, 현대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건설 등 과거 현대그룹에 속했던 다양한 그룹과 종목에 투자한다. 업종으로는 자동차, 조선, 건설, 반도체, 철강 등 전통 제조업 중심이다. 수출 위주 기업이 많아 세계 경기 회복 흐름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이 많다.

실제로 이들 기업 중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종목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현재 현대, 하나대투, 동양, 키움 등 증권사와 국민, 하나, 신한, 기업 등 은행과 보험사를 포함해 총 29개 판매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현대증권#동양증권#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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