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이보크, “자동차 디자인상 모두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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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0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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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지난해 하반기 출시이후 100개 이상의 국제적인 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201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월드카(World Car)’ 조직위원회가 선정하는 ‘2012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 해 동안 출시된 신차 중 가장 우수한 디자인의 차량에 수여하는 ‘2012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 5명이 후보 차량을 선정하고 월드카 조직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차량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5개국의 주요 자동차 전문기자 66명으로 구성된 월드카 조직위원회의 투표에서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시트로엥 DS5 및 폭스바겐 업!(Up!) 등을 포함한 46개의 후보차종을 제치고 ‘2012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수상했다.

랜드로버 디자인 디렉터 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은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2012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받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대담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이 세계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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