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기관 등 참가 자문회의 “LG전자 제품 안전성은 괜찮나요”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4월 9일 03시 00분


코멘트
LG전자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이영하 경영지원부문장(사장)을 비롯한 회사 중역과 학계, 정부, 기관, 사회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제품 안전’을 주제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소개하고 제품의 안전과 품질을 관리하는 활동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LG전자의 품질경영 시스템과 제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소비자의 불만에 대처하는 자세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소비자들이 전자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반기에 한 차례씩 자문회의를 열고 CSR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사업장과 협력업체를 위한 CSR 위기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시아 저개발국의 기아 구제 활동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의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투 투모로스(Two Tomorrows)’의 조사에서 국내 기업 중 미래가치 평가 1위에 오른 바 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