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코드 스캔만 하면 응모할 수 있는 스마트로또가 탄생했다. ㈜큐팟코리아(www.qpot.net)의 큐팟코드는 전단, 신문 등에 나와있는 QPOT코드 스캔을 통해서 응모할 수 있는 어플이다.
나눔로또 1등 당첨 번호 중 6개를 예측하면 최대 3억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4개를 적중시키면 1만원, 5개를 맞추면 20만원을 지급받는다.
무료 스마트로또 이벤트를 통해 이렇게 큰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큐팟코드가 응모를 통해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광고에 노출되게 하는 신개념 모바일광고이기 때문. 유저의 참여는 무료이고 높은 상금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에 대한 부담감은 적은 편이다.
스마트로또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큐팟코드를 스캔하게 되고, 이를 통해 광고비가 따라오면서 당첨금이 마련된다.
유저가 많을수록 혜택을 받는 당첨자 수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상금 규모도 커지도록 설계됐다는 점이 큐팟코드의 장점이다.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적은 광고비로 큰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심지어 스마트폰 속의 어플마저도 어플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매체로 큐팟을 선택하고 있다. 여행 어플 ‘여하람’처럼 우연히 중앙일보를 통해 큐팟을 알게 되어 홍보를 진행했다. 홍보 영상이 없는 고민도 큐팟측에서 어플 소개 동영상을 무료로 제작해 해결했고, ‘여하람’ 다운량을 많이 늘리는 결과도 가져다 주었다. 큐팟은 홍보비는 1번 노출 될 때마다 8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효과까지도 누릴 수 있어 홍보 매체로서의 그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큐팟코리아의 이창근 대표는 “큐팟은 광고비 책정 시 일반 검색 엔진과 같은 클릭 당 과금하는 방식을 채택했다”며 “이는 효율적이면서도 경제적인 광고 집행을 원하는 광고주들을 위한 정책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