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 물건값은 내가 정한다?! 역검색 방식의 앱 ‘텔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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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3일 10시 41분


“내가 살 물건 값은 내가 정한다!” 다수의 판매자에게 상품 제안을 받아 구매자가 가장 합리적인 조건에서 구매를 선택하는 스마트한 역검색 방식의 판매자 매칭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유승코퍼레이션(대표 권성숙, www.telmeprice.com)이 개발한 텔미프라이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구매자가 구매조건을 등록하면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맞는 상품을 제안하는 모바일 마켓플레이스이다.

텔미프라이스에서 다수의 판매자에게 상품제안을 받은 구매자는 조건에 맞는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만족할 때까지 제안 받을 수 있다. 구매자는 자신이 필요한 상품에 대하여 단 한번의 구매 등록을 통해 다양한 상품정보를 판매자로부터 직접 제안 받을 수 있어 시간 낭비 없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즉 구매자가 가격을 낙찰하게 되는 구매자 중심의 마켓인 것.

또한 푸싱 알림 메시지 기능으로 실시간 상품 상세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어 유용하다. 구매자가 상품 구매 등록을 하게 되면 판매자는 내용을 확인 후 해당 상품에 관한 제안을 하게 된다. 판매자의 상품 제안이 완료되면 즉시 구매자의 스마트폰으로 푸싱 알림 메시지가 전달된다.

판매자에게도 유용하다. 판매자는 검색된 구매리스트를 제공받아 자신의 상품을 실구매자에게 제공하고, 상담신청을 받을 수 있어 비교적 자유로운 시간에 장소의 제약 없이 판매상담을 이끌 수 있다.

텔미프라이스는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제공해 활발한 거래를 유도한다. 전자, 패션, 음반 등의 프리마켓에서부터 여행, 중고차, 레저, 금융, 부동산, 성형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거래 범위의 폭이 넓다.

㈜유승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텔미프라이스 구매자가 조건을 등록하면 여러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응찰,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구매자는 여러 정보를 제안 받아서 좋고, 판매자는 시간 낭비 없이 실 구매자를 선택할 수 있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유승코퍼레이션의 텔미프라이스는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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