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열풍, 이번엔 통큰 태블릿 PC?

지난해 ‘통큰 치킨’에서 시작된 파격할인 전략의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국내 유통업계에 ‘통큰 마케팅’이 여전히 활기를 띄고 있는 것. 대형마켓의 피자와 치킨을 시작으로 이제는 컴퓨터 같은 IT 제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통큰 열풍'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놀 전자(Ainol Electronics)가 10만원대 통큰 태블릿PC 출시 소식을 알려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4월 국내 정식 발매를 앞둔 '노보7' 시리즈가 바로 그 주인공.

노보7은 성능 면에서는 일반 태블릿PC와 견주어봐도 손색이 없다. 7인치 멀티터치 스크린은 물론 함께 MIPS(밉스)에 기반한 1GHz 싱글 프로세서 CPU, 512MB 메모리, 8GB 저장공간을 자랑하고 있는 노보7는 무선 랜(LAN)과 3G 환경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도 동영상 감상시 8시간, 웹 서핑시 7시간, 게임시 6시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길다. 또 3D 그래픽 기능과 1080p 비디오 디코딩 등 다양한 기능으로 깨끗한 화질의 동영상을 구현한다.

여기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4.0 최신 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형식을 탑재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는 이미 삼성 갤럭시 넥서스 스마트폰이 장착한바 있지만 태블릿 PC로는 노보7 시리즈가 최초다.

이미 미국2012 국제전자박람회(CES2012)에서도 출품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노보7 태블릿 PC가 국내 시장에서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미 갤럭시 노트와 함께 미국 ‘PC 매거진’에서 올해 주목할만한 태블릿PC 5위 (5 Great Tablets at CES 2012) 에 선정돼 인기를 끌었던 노보7 태블릿 PC가 국내 시장에서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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