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지역사회공헌]부산은행

“지역의 가장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이 되겠다”

창립 이후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온 부산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 일등 은행’을 선언하며 이를 경영의 주요지표로 내세웠다.

부산은행은 2002년부터 지역 최대의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을 창단해 부산을 비롯한 울산, 양산, 김해지역에서 매주 토요일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BS가족봉사단’을 창단해 상시지원 체계를 구축했고, 연말에는 부산시민 1500여 명과 함께 ‘BS시민봉사단’을 조직해 자원봉사활동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장호 은행장

2011년부터는 지역에 문화의 향기를 전하는 메세나 활동으로까지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지역예술가들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적인 부산은행은 전시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BS갤러리’와 우리 국악의 현대화와 대중성 제고를 위해 ‘국악 칸타타’ 창작 제작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결식아동돕기, 무료급식차량 기증, 희망나눔바자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