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13종 새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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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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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공
LG전자 제공
LG전자는 870L로 세계 최대 용량인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사진) 신제품 13종을 이달부터 국내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용량이 22% 늘어나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냉장고인 ‘매직 스페이스’를 장착했다. 이 공간에는 콜라캔 72개를 동시에 보관할 수 있다. 보관 용기의 크기에 따라 선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무빙 바스켓’으로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수납공간은 투명 강화유리로 제작해 내구성을 높였다. 인삼 추출물을 적용해 세균과 냄새를 제거하는 ‘안심제균플러스’ 기능과 휴대전화로 고장 여부를 진단하는 ‘스마트 진단’ 기능도 갖췄다.

신제품은 대용량이면서도 동급 최저 수준의 소비전력인 31.9kWh를 구현한다. 가격은 290만∼450만 원대이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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