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씨 사장 승진… LS전선 대표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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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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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공동 창업주 故구두회 명예회장 아들

구자은 LS-니꼬동제련 부사장(47)이 사장으로 승진해 LS전선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LS그룹은 구 부사장을 포함해 최종웅 LS산전, 강성원 LS-니꼬동제련, 최명규 JS전선, 한재훈 LS메탈, 김승동 LS네트웍스 부사장 등 6명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구 신임 사장은 LS그룹의 공동 창업주인 고(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외아들로, 1990년 미국 시카고대 경영학석사(MBA)를 마친 후 GS칼텍스와 LG전자 등에서 근무했으며 2004년부터 LS전선으로 옮겨 통신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2009년부터는 LS-니꼬동제련 영업담당 등을 맡으면서 경영 수업을 해왔다.

◇㈜LS <승진> △부사장 도석구 △이사 문명주 <전입> △인사지원부문장 안원형

◇LS전선 <승진> △전무 이건주 △상무 박의돈 김형원 △이사 정교원 이헌상 신상훈 <전입> △홍보부문장 장영호 △사업지원부문장 박경일

◇LS산전 <승진> △상무 오수헌 박용운 황하연 박용상 이정철 △이사 김기형 오재석

◇LS-니꼬동제련 <승진> △부사장 김성민 △상무 서정훈 △이사 송인호 백진수 구본혁

◇LS엠트론 <승진> △부사장 이광원 △전무 남기원 △상무 김태원 신용민 △이사 박상길 윤성욱 천병기

◇예스코 <승진> △상무 송현일 △이사 정창시

◇LS메탈 <승진>△이사 정충연

◇LS네트웍스 <승진> △이사 오상권 김연재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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