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면서 따뜻한 월동용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요즘 석유난로 등 전통적인 열기구 생산기업인 ㈜파세코의 행보는 주목을 받기 충분하다. 인간존중과 고객 만족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는 일환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파세코는 1974년 신우 직물공업사로 설립되어 석유난로의 심지를 제조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유일한 대표이사 1986년 우신전자로 법인을 전환했고 1999년 9월 현재의 ㈜파세코로 사명을 바꿨다. 1999년 12월에 코스닥에 등록하여 열기제품 및 종합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현재 신제품 개발, 해외영업의 확대, 생산성 증대 등으로 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ISO 인증 및 UL, KS, CE, NF, CUL, CSA, CCC 등을 획득했으며,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세계 40개국에 열기 및 빌트인 가전을 연간 4700만 달러(약 525억 원) 이상 수출하고 있다.
내수 판매로 올해부터 캠핑용품인 캠핑난로, 가스 스토브, 테이블, 화로대 등에 주력하고 있고, 주방가전으로는 삼성 및 한샘에 OEM 방식으로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가스쿡탑 등을 납품하고, 위생기기로는 공기청정기 비데, 업소용으로는 가스튀김기 등으로 판로와 제품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파세코는 품질혁신을 위해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PQI-TFT(Product Quality Innovation) 조직을 구성, 운영하면서 고객의 관점에서 시장, 공정품질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여 근본적 문제점을 제거, 개선한다.
또 매월 경영진 주관으로 전 부서가 내용을 공유하여 재발방지 및 품질 예방활동을 통해 매년 20∼30% 이상의 제품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고객 만족 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기업으로서 질 좋은 제품과 일자리 제공이라는 본연의 임무 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사원이 사회봉사단에 참여하여 이웃돕기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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