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란 속 김포 한강신도시 쌍용예가 아파트 착한분양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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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3일 09시 47분


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 도심과 25㎞ 떨어져 있지만 48번 국도 외에는 연결 교통망이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금년7월 올림픽대로와 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가 개통되면서 교통여건 개선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한강신도시내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율이 올라가고 쌓여 있던 미분양 아파트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포한강로는 한강신도시~서울 개화동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총길이 17.32㎞의 왕복 6차로 고속화도로다. 올림픽대로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교통흐름이라면 김포에서 여의도까지 20분,강남까지는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강서지역뿐 아니라 여의도 마포 강남지역에서도 집을 보러 오는 손님이 부쩍 늘었다는 게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한, 한강신도시와 지하철5호선, 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 간 지하철을 건설하는 내용의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을 올 12월 국토해양부가 승인할 경우 추가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크다.

지난 6월 말 입주를 시작한 '쌍용 예가'도 전세 계약이 속속 이뤄지면서 입주시작 3개월여 만에 무려 95% 이상 잔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입주한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전용 85㎡가 1억1000만~1억5000만원선에 형성돼 있다. 수도권 전세난속에 전세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서울 강서/양천권에 비해 전세가가 월등히 낮아 최근 인접지역에서의 전세문의가 급증하며 전세물건을 보러오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한다.

지하2층 지상19~21층 19개동 규모의 쌍용예가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하며 핵심지구인 문화교류지구에 위치하고, 수변상업시설(수로)와 중앙공원에 인접해 한강신도시내 가장 뛰어난 입지여건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48번국도를 바로하고있으며 쌍용예가 앞의 도로는 지하도로 공사가 진행중으로 도로인접에 따른 소음문제가 해결될 전망으로 48번국도 인접 단지 중 최고의 수혜지역이라 말할 수 있는 위치이다.버스정류장 또한 바로 단지앞에 위치하기 따문에 자가용이용, 버스이용 모두가 용의하다.

단지내부에는 쓰레기투입구(크린넷), 공용전기 태양광 발전설비, 열교환 환기시스템, 전동 1층 필로티 설계, 주방인공지능환기, 바닥충격음 저감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설계 및 조경계획으로 단지앞 수로와 함께 “정원속의 아파트”라는 단지컨셉에 맞게 단지구성이 이루어져 있다.

1,474세대 전세대가 전용면적 85㎡(구33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으로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타입별 주방 및 거실, 침실의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무량벽식구조로 평면계획의 가변성이 뛰어난 것도 큰 장점이다.

쌍용예가는 최근 높은 입주율과 인접지역 이전수요의 영향을 받아 A,K타입 등 일부타입의 매물부족 현상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으며, 분양가는 최저 3억1천만원부터 시작된다.

분양문의 : 031) 996-5091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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