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전복한우갈비찜’ CJ오쇼핑서 판매

야구해설 및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양준혁 씨(전 프로야구 선수·사진)가 직접 개발한 ‘전복한우갈비찜’을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양 씨는 지난해 12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 당시 대구의 명물로 자신이 직접 소개한 동인동찜갈비 레시피를 활용해 직접 제품을 개발했다고 CJ오쇼핑 측은 밝혔다. 양 씨는 현재 경북 포항시 구룡포 앞바다에서 전복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어 전복에 대해서는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갈비찜은 한우갈비만 사용하고 전복, 의성마늘, 청도대추 등 주요 재료를 모두 국내산으로 활용한다. 양 씨는 이 제품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양준혁야구재단’을 통해 사회체육 활성화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시간은 5일 오후 7시 35분.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