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전세계에 Kpop(케이팝)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소리아(S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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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26일 13시 35분


우리 대중음악이 동남아를 넘어 유럽까지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유럽인들의 한국문화와 전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소프트파워가 국가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한류를 더욱 발전시키고 이 기회에 국악과 같은 우리 전통문화를 적극적으로 해외에 알리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도 지난 8월 10일(현지시간) 타임스퀘어에 ‘아리랑’ 광고로 한국과 아리랑을 알린 바 있으나 영상만으로는 아리랑의 아름다움과 한국적인 멋을 전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한류 열풍의 주역인 K-POP 아이돌 가수의 인기곡을과 아리랑을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즉석에서 연주한 신국악단 ‘소리아(SOREA)’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악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소리아(SOREA)는 지난 16일 뉴욕문화원이 주최한 제2회 ‘한국의 날 K-Pop 콘테스트’ 초청공연 및 국악그룹 최초로 해외로케이션 뮤직비디오 촬영차 뉴욕에 방문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다음날인 17일, 뮤직비디오 촬영 차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방문했다가 음향효과없이 방송되고 있는 아리랑 영상광고의 한계를 직접 목격한 소리아(SOREA)는 이날 즉석에서 아리랑과 K-POP 히트곡을 다수 연주하면 뉴욕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었다.

소리아(SOREA)의 뉴욕 공연 소식에 세계 각국의 팬들이 소리아(SOREA)의 유투브 채널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여 수많은 응원의 글을 전달했다. 그들은 “정말 멋진 음악이다!”, “한국의 전통음악에도 관심이 생긴다”, “세련된 한국 전통음악에 푹 빠졌다”라며 의견을 남기는 등 소리아(SOREA)의 음악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뿐아니라 소리아(SOREA)는 미국 공영방송 PBS TV를 통해 방영되어 큰 주목을 받았던 ‘김치연대기’(Kimchi Chronicles)의 타이틀곡인 ‘Restart the show’를 연주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소리아는 서울대, 한국예종, 이화여대 출신의 음악 전공자들이 모여 구성된 신국악그룹으로, 김연아, 소녀시대 등과 함께 2011년 대한민국해외홍보영상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대한민국나눔대상, 행정안전부신지식경영인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실력파 국악 그룹이다.

■홈페이지 : www.soreagroup.com
■유투브 : www.youtube.com/soreatv
■페이스북 : www.facebook.com/the.sorea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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