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꼬꼬면’ 인기몰이… 14일만에 360만봉지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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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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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 씨가 개발한 ‘꼬꼬면’(사진)이 인기다. 한국야쿠르트는 2일 출시된 꼬꼬면의 출고량이 16일까지 360만 봉지에 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꼬꼬면은 이 씨가 올해 3월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라면요리 대결 편에 출연해 닭 육수와 계란, 청양고추 등을 넣어 만든 라면으로 당시 라면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자 한국야쿠르트가 이 씨에게 브랜드 사용료를 내고 만든 제품이다. 꼬꼬면은 롯데마트에서 9일부터 팔렸는데 일주일 만에 판매량 기준으로 ‘신라면’과 ‘너구리’ ‘짜파게티’ ‘안성탕면’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박승헌 기자 hpar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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