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육아환경 위해 학점은행제 보육교사&사회복지자격증 인력 요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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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9일 11시 25분


저 출산문제 돌파구 보육환경에 있어, 보육교사 유망 직종으로 떠올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맞벌이 부부들은 아이들의 육아를 위해 일반 베이비시터보다 저렴한 비용을 지불하지만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가정보육교사에 대한 만족감이 높다.

이 같은 가정보육교사는 한 지자체에서 2008년부터 시행중인 ‘가정보육교사’ 제도로 4백 명이 넘는 맞벌이 부부들이 가정보육교사를 신청, 대기하고 있을 만큼 인기도 높다.

이는 심각한 저출산 시대를 맞이해 지자체 차원에서 마련한 제도이지만, 그 수가 턱없이 부족해 가정보육교사제도를 개선하고 사회복지와 보육에 대한 혜택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런 가운데 사회복지사&보육교사가 새로운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전문 양성하는 평생교육원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www.mh-sabok.com)는 몰려드는 수강생에 호황을 맞고 있다.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는 학점은행 평생교육원으로 비교적 쉽고 편하게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2급 자격증 및 학위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난 후에는 보육시설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20인 이하 어린이집의 원장이 될 수 있으며, 지자체의 사회복지센터에서 전문 사회복지인력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취득방법 및 보육교사2급자격증취득방법은 각각 사회복지학 전공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학 전공선택 4과목,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2과목을 이수하면 되고, 평생교육사2급자격증취득방법은 전공필수 5과목,전공선택5과목 총10과목을 온라인강의로 이수하면된다.

사회복지&보육교사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www.mh-sabok.com)는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시설로 정규 대학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고등학교 졸업자라도 일정 학점의 수강을 통해 학사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 관계자는 “현재 수강생 접수를 받고 있는 데, 직장인들의 수강 신청율이 높다.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는 따로 시간을 내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100% 수업을 수강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시간제수업이라 직장인도 어렵지 않게 수업을 수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보육교사 인력을 늘려달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유망 자격증 취득에 관심있거나 제 2의 인생을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에 도전해보자.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 홈페이지(www.mh-sabok.com)를 방문하거나 문의(1688-5919)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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