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도시, 도심 부동산 가치도 덩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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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9일 16시 02분


금리, 부동산 정책, 세계 금융의 변화, 아파트 ‘수요’와 ‘공급’ 등 국내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이 존재한다. 이런 여러가지 요인을 분석해 부동산 가치를 보는 안목이 돈을 만든다.

정부의 정책은 부동산시장에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특히 가격안정을 목표로 내놓은 정부의 규제책은 단기간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이런 부동산을 둘러싼 여러 요인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는 부동산시장에서 도심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부동산 시장의 경우 버블붕괴가 시작된 1992년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다가 지난 2006년 겨우 첫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속되는 하락세에서도 도쿄 도심에 속하는 지역들은 2002년부터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렇게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일본의 도심지역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일본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도심 내 부동산 수요가 계속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일본은 2006년부터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도쿄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 수도권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수요 증가로 인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국토해양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도시면적은 17,492km²로 전체 국토 면적의 16.6%를 차지했으며 도시지역 거주 인구도 전년보다 약 75만 명 증가한 4,593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도시 면적, 도시 거주 인구의 꾸준한 증가는 도시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상업, 레저, 의료시설을 활용하는 도심라이프스타일이 선호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도시 증가 추세 속 도심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역세권이나 업무밀집지역 등 입지가 좋은 곳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쉽고, 개발 호재가 있어 ‘수요’ 발생 가능성이 높고, 주변에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인 희소성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도심 부동산이 인기를 얻고 있는 부산에서도 희소성의 프리미엄을 갖춘 도심권 주상복합아파트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입주를 개시한 더샵 센트럴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8층 규모의 5개 동 총 1,679가구(아파트 1,360가구, 오피스텔 319실)의 도심형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부산에는 해운대 일부 지역 외에는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 지역이 거의 없었다. 더샵 센트럴스타는 부산 서면 도심에 최초로 들어서는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로서 부산지역 도심 부동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더샵 센트럴스타 인근에는 부산시에서 부산발전 10대 비전사업으로 선정된 ‘문현금융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문현동 일대 10만2,352㎡에 45층, 55층, 63층 등 3개 동 건물로 이뤄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배후 주거단지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또 대지진의 여파로 일본인들이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하기 위해 부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국인들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더샵 센트럴스타’는 지난 5월 7일 일본 간사이 TV에 ‘부산을 대표하는 살고 싶은 아파트’로 소개된 바 있으며, 부산의 중심인 서면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하기 쉽고, 김해공항을 통한 일본 왕래가 편하기 때문에 일본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도심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주변에는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입지에 대단지가 들어설 가능성은 희박해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의 희소성 프리미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샵 센트럴스타는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대규모의 휘트니스센터, 스카이라운지, 게스트 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각 동 30여 층 높이에 설치되는 스카이라운지는 부산 도심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5개 동 총 1,980여m²(600여평) 규모로 조성되어 탁 트인 전망을 보면서 가족 모임 등을 열 수 있다.

단지 내 총 34,723m²(1만여평) 규모의 대규모 상업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 약 34,800m² 규모의 복합쇼핑몰과 대우백화점이 9월 개장 예정으로 준비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도시가 확장되면서 도심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변화가 많은 부동산 시장에서 장기적 안목에서 도심 부동산을 공략해보는 것은 추천할 만하다. 도심 부동산은 기본적인 안정성을 갖고 있고 주변에 개발 가능성이나 희소가치가 있으면 더욱 그 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051-817-7222
홈페이지 : www.centralstar.co.kr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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