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수수료 없이 광고하세요. 실시간 관리 소셜&모바일커머스 ‘티켓세상+엠커머스’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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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4일 13시 28분


2010년, 혜성처럼 등장한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시대가 열렸다. 이제는 단지 하나의 쇼핑 트렌드라고 치부하기에는 온라인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각광받으며, 그 인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그런 반면에 소셜커머스를 통해 홍보를 하는 업주들은 반값 이상 저렴한 가격에다 소셜커머스 업체에 판매수수료를 지불하고 나면 남는게 없는 경우도 허다해 울상이다. 게다가 낮은 가격에 소비자들이 대거 몰려 좋은 홍보 수단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 일회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최근에 소셜커머스를 이용한 한 음식점 관계자는 "사실 홍보를 위한 것이지 마진은 없었다. 대부분 마진 없이 손해 보면서 하는 것이다. 미용, 여행 등은 가격을 올렸다가 할인하는 게 가능하지만, 식당은 그렇지 않아 손해가 크다. 특히, 행사 때는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 직원들의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러한 업체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커머스코리아(대표 유현석, 유대근)에서 수수료 없이 반값할인 광고를 해주는 소셜커머스 사이트 티켓세상(www.ticketsesang.com)을 오픈해 업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제 업체들은 비싼 수수료내면서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이용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또한 모바일커머스코리아는 스마트폰 위치기반 애플리케이션 ‘M커머스(엠커머스)’를 운영, 입점하는 가맹점 들에게 개별 관리자 ID를 제공해준다. 이를 이용해 가맹점들은 직접 메뉴사진, 쿠폰생성, 쿠폰수량, 할인율 등을 입력하고 저장 할 수 있다. 그리고 변경된 정보는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연동이 되며 실시간 쿠폰 발행이 가능해진다.

또, 매일 색다른 이벤트를 하기도 하고 상시적으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골을 형성하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 모든 서비스를 업체들은 월 3만원의 가맹점비만 지불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매장정보와 쿠폰발행, 남은 쿠폰수량 등을 확인하고 관리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중소 자영업자들에게도 기존 소셜커머스 사용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자체 소셜커머스 웹사이트인 티켓세상은 M커머스 제휴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수료 없이 쿠폰판매 진행이 가능해, 전문가들은 기존 소셜커머스의 업계에 큰 파장이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모바일코리아의 유현석 대표는 “이 ‘M커머스’ 서비스는 기존 소셜 커머스가 비싼수수료(10~30%)와 일회성으로 할인 쿠폰을 제시한 뒤 한번의 쇼핑으로 끝나던 단점을 극복하고자 이용자와 가맹점 간 꾸준한 관계 형성, 유지하기 위해 개인상점마다 독특한 아이디어 장을 열어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바일커머스코리아는 ‘M커머스’ 출시에 맞춰, 입점하는 가맹점들에게 횟수에 관계없이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단, 상품 수량은 업종에 따라 30~100개 까지만 진행이 가능한데, 이는 한꺼번에 무리한 수량의 쿠폰을 남발하게 되면,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품질도가 떨어지게 되고, 장기적인 홍보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출시된 생활정보 및 쿠폰정보 애플리케이션인 ‘M커머스’는 현재, 자체 400만 업체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제휴사 할인정보, 자체 가맹점 쿠폰할인정보 등 ‘카카오 톡처럼 안 쓰면 바보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컨셉으로 제작했다.

오픈한지 일주일 만에 약 1000여 개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서울, 경기, 부산, 대구를 시작으로 하루 평균 100여 개 가맹점들이 입점하고 있다. 내달까지 전지역으로 확대 할 방침이며 연내까지 20만 가맹점 입점과 200만 다운로드 목표로 NFC(근거리무선통신)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 역시 빠른 시일 내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대표는 “모두가 만족할만한 모바일 커머스시대가 왔다. M커머스는 가맹점 수입뿐 아니라 위치기반 SNS,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등과 구로지역 매거진 발행사인 디지털밸리소셜클럽과 협력하여 서울시 전지역 매거진 사업, 아이패드용 지역 매거진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앞으로 소비자들과 가맹점들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진정한 소셜&모바일커머스를 만나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obilecommerc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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