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750 리콜, 주행 중 시동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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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30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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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에서 2009년 말 이후 수입·판매한 쉐도우750 3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 을 실시한다.
혼다코리아에서 2009년 말 이후 수입·판매한 쉐도우750 3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 을 실시한다.

혼다의 이륜자동차 ‘쉐도우750’이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으로 전량 리콜에 들어간다.

30일 국토해양부는 혼다코리아에서 2009년 말 이후 수입·판매한 쉐도우750 3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 결함은 이륜자동차가 넘어졌을 때 안전을 위해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는 뱅크앵글센서 문제로 정상 주행 조건에서도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일본 혼다모터에서 2009년 12월23일부터 올해 2월25일 사이 제작해 국내에 들여온 새도우750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7월1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이번 리콜 전에 소유자가 스스로 비용을 지불해 수리한 경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이륜자동차)에 수리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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