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아이파크의 열기’…브랜드 파워 통했다

  • Array
  • 입력 2011년 6월 23일 15시 01분


코멘트

춘천 아이파크 청약 이어 부산에서도 청약 인기뜨거운 청약열기, 명륜아이파크 최고 74대1 경쟁률

‘아이파크의 힘!’ 브랜드 파워가 통했다.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아이파크’ 청약 열기가 뜨겁다.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신규로 분양한 ‘아이파크’ 단지들이 잇달아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브랜드 파워는 분양 성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브랜드 단지는 대부분 입지가 좋고, 교통 및 학군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수요가 꾸준하고 환금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는 명품 아파트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어 ‘해운대 아이파크’를 비롯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아이파크’ 브랜드의 인기는 올해 분양한 ‘아이파크’ 단지에도 그대로 적용돼 눈길을 끈다.

실제로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신규 분양 단지로 춘천 아이파크와 부산 명륜 아이파크를 선보여 청약 불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에서 3년 만에 신규 분양된 민간 아파트로 관심이 쏠렸던 현대산업개발 춘천아이파크는 청약 결과 최고 16.98대1로 전 평형이 마감돼 분양 열기를 실감케 했다.

춘천아이파크는 1~3순위 청약 결과 총 493가구 모집에 1712명이 접수해 평균 3.76: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춘천 아이파크에 이어 부산 명륜 아이파크도 청약 성공을 이어갔다.

지난 6월 16~17일 실시된 부산 명륜 아이파크의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일반분양 총 1,041가구 중 특별공급 183가구를 제외한 858가구 모집에 24,335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8.36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4개 주택형에서 12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고 이어 나머지 2개 주택형이 2순위에서 마감돼 전 주택형이 1~2순위 안에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1단지 84A㎡(구 35A형)는 169가구 모집에 1만2,508명이 몰려 7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 명륜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 전용면적 24~151㎡, 총 1,409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 등을 제외한 1,041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신규 분양하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춘천 아이파크의 청약 인기에 이어 부산 명륜 아이파크도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록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분양문의 051-851-6777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