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원짜리 길이 180cm 돗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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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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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18일 서울 중구 충무로 본점에서 제주 인근 바다에서 잡은 길이 180cm, 무게 120kg의 초대형 돗돔을 선보였다. 돗돔은 수심 200m 이상의 깊은 바다에 사는 심해성 어류로 이날 선보인 돗돔의 경매가는 350만 원에 이른다. 신세계는 이 돗돔을 탕, 전, 횟감으로 나눠 판매할 계획이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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